퇴사 전 필요 서류 알려 드리고 사직서 양식 공유하겠습니다. 퇴사 전에 챙겨야 할 서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. 퇴사 의사를 밝히기 위한 서류와 퇴사 후에 필요한 서류입니다. 꼼꼼하게 챙겨서 불필요한 문제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하도록 도와드릴게요.
퇴사 전 필요서류
- 사직서: 퇴사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는 문서입니다. 회사의 양식이 있다면 해당 양식을 사용하고, 없다면 자유롭게 작성하되 퇴사 사유, 퇴사 희망일 등을 명확하게 기재해야 합니다. 자필 서명 후 제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.
사직서 문구 예시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.
- 연차휴가 정산 관련 서류 (해당 시): 미사용 연차가 남아있다면 연차휴가 사용 및 정산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. 회사에 따라 연차 수당 지급 방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퇴사 후 필요 서류
- 경력증명서/재직증명서: 이직 시 경력을 증명하거나 금융 거래 등에 필요한 서류입니다. 필요한 용도에 맞는 서류를 요청하여 발급받아야 합니다.
- 원천징수영수증: 소득세 납부 내역을 확인하는 서류로, 연말정산이나 이직 시 연봉 협상에 활용됩니다. 퇴사하는 해의 다음 년도 초에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
- 4대 보험 관련 서류: 국민연금, 건강보험, 고용보험, 산재보험 관련 서류를 챙겨두면 퇴사 후에도 보험 혜택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. 퇴사 후 지역가입자로 전환하거나 피부양자 자격을 얻는 등의 절차에 필요합니다.
- 퇴직금 관련 서류: 퇴직금 지급에 필요한 서류로, 회사에서 안내해 주는 대로 준비하면 됩니다. 퇴직금은 1년 이상 근무한 경우 지급되며, 계산 방식은 회사 내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.
- 기타 서류: 회사 내규에 따라 추가로 필요한 서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사원증, 회사 비품 등을 반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.
주의사항:
- 퇴사 전 필요서류는 회사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, 인사팀에 문의하여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퇴사 의사는 최소 30일 전에 밝히는 것이 일반적이며, 근로계약서에 명시된 기간을 준수해야 합니다.
- 퇴사 후에도 필요한 서류는 미리 준비해 두어야 불편함 없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.
꼼꼼하게 퇴사 전 필요서류를 준비하여 새로운 출발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으시길 바랍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