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, 실습, 자격증 따는 법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.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장애인들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할 때 도와주는 사람입니다. 50대 60대 분들이 은퇴 후에 요양보호사 자격증이랑 같이 준비하시는데요. 전망 좋은 직종 중 하나입니다.
장애인활동지원사
자격증 따는 법
- 나이: 만 18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고, 장애인들도 장애인활동지원사가 될 수 있습니다.
- 교육: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교육기관에서 표준교육 40시간을 받으면 됩니다.
- 실습: 이론 교육이 끝난 후 10시간의 실습교육을 받아야 합니다.
교육기관
교육기관은 장애인활동지원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장애인활동지원>정보마당>활동지원사 교육기관>지역 선택 순으로 들어 가시면 됩니다.
인터넷 신청은 안 되구요. 각 지역에 있는 교육기관에 전화해서 일정을 물어보고 신청하는 방식입니다.
알림마당>공지사항 순서로 들어가시면 교육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전국 교육일정을 총정리해서 공지하기 때문에 일일이 찾아봐야하는 불편함은 있습니다.
가까운 교육기관에 전화해서 물어보시면 더 자세히 알려줍니다.
이 홈페이지에서 구인구직도 이루어집니다. 잡코리아나 사람인 같은 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지만, 아무래도 홈페이지에 올라온 게 더 찾기 쉬우실 겁니다.
실습
40시간 표준교육을 들으면 실습을 하게 됩니다. 실습은 총 10시간입니다. 하루 최대 이수시간이 5시간이기 때문에 최소한 이틀은 잡아야 합니다. 말 그대로 실습이기 때문에 장애인분들과 시간을 같이 보내게 됩니다.
하지만 현실적으로 실습기관 찾는 게 쉽지 않습니다. 교육기관에 일일이 전화를 돌려서 실습할 수 있는지 물어보는 것도 힘든데요. 심지어 대부분은 ‘저희는 실습을 하지 않습니다.’라고 대답합니다.
실습까지 마쳐야 장애인활동지원사로 일을 할 수 있는데 실습을 안 시켜준다니.. 이 부분은 개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.
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 및 실습, 자격증 따는 법을 알려 드렸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