든든전세주택 신청 대상 조건, 위치를 알려 드리겠습니다. 전세 계약, 설렘보다 걱정이 앞서는 건 왜일까요? 뉴스에서 들려오는 전세 사기 소식에 마음이 불안하고,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등기부등본을 몇 번이고 확인하게 됩니다. 이런 불안감 없이,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전셋집은 없을까요?
다행히도, 이런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제도가 생겼는데요. 바로 ‘든든전세주택’입니다. 오늘은 든든전세주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, 어떻게 하면 든든전세주택을 찾을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.
든든전세주택이란?
LH 든든전세: 신축 빌라를 저렴하게!
한국토지주택공사(LH)는 신축 연립·다세대·오피스텔을 매입하여 ‘LH 든든전세’로 공급합니다. 올해 5천 호, 내년 1만 호로 총 1만 5천 호를 공급하며, 수도권에는 올해 3500호, 내년에는 7000호를 공급할 예정입니다.
신청 대상
소득이나 자산에 상관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, 신생아나 다자녀 가구는 우선 공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HUG 든든전세: 전세보증금 걱정 없는 주택!
주택도시보증공사(HUG)는 전세금 반환보증 사고 주택을 경매로 낙찰받아 ‘HUG 든든전세’로 공급합니다. 올해 서울 1700채를 포함한 수도권 3500채, 내년에는 서울 3200채를 포함한 6500채로, 2년간 총 1만 가구가 공급됩니다.
신청 조건
LH 든든전세와 마찬가지로 소득이나 자산에 상관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, 추첨을 통해 입주자가 선정됩니다. 신생아나 다자녀 가구 혜택이 없습니다.
든든전세 주택 입주 시기
든든전세 주택은 8월부터 올해 말까지 차례로 입주가 시작되며,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총 3400가구가 모집됩니다. LH와 HUG는 6월 27일부터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하며, 주변 시세 대비 90%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습니다.
입주자 모집 정보
LH 청약플러스 인터넷 홈페이지나 HUG 안심전세포털에 접속하면 입주자 모집 공고, 세부 정보, 입주 신청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든든전세주택에 대해 알려 드렸습니다.